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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인이 북한, 6.25 군사 행동 나설 수 있다 빅텍 스페코 한일단조 방산주 급등 마감

문정인 "북한 김여정 절체절명 상황, 6.25 군사 행동 나설 수 있다"

빅텍, 스페코,한일단조 등 방산주 급등 마감했다.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가 15일 북한의 대남 전략과 관련해 "북한이 군사적 행동에 나설 수도 있기 때문에 강력한 방위 태세를 갖춰야 한다"고 밝힌 것이 배경으로 풀이된다. 방산주 빅텍과 스페코는 상한가로 마감하였고, 휴니드, 한일단조, 퍼스텍 등의 방산주도 20%전후의 급등세를 보였다.

문 특보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6ㆍ15공동선언 20주년 더불어민주당 기념행사’ 토론회에 참석해 "북한은 실존적인 위협을 느끼고 있고 판을 바꾸기 위해 전면적으로 돌파해 나가려는 것" 이라고 설명하면서 군사적 행동에 나설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이날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을 맞은 북한 관영매체들은 관련 언급 없이 "서릿발치는 보복 행동은 계속될 것"이라며 남측을 압박했다.

이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끝장을 볼 때까지 연속적인 행동으로 보복할 것이다' 제목의 정세론해설을 실어 구체적인 대남 군사행동에 나설 것임을 거듭 시사했다.

아톰브이는 문정인 특보의 발언으로 빅텍, 스페코 등 방산주가 급등하자 긴급 추천신호로 흐름에 일단 편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