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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봄베이 사파이어 칵테일 만들어서 마시는 방법

안녕하세요 뷰스타 Maria 입니다 :)

어제 간만에 이마트를 다녀왔어요.

요즘 온라인으로 배송도 많아지고 해서

큰마트에 잘 가진 않는것 같은데 그래도

역시 간만에 가면 직접 눈으로 보고

사는 재미가 있는 것 같아요. ㅎㅎ

오늘은 이마트 양주 중에서 핫한 양주들

중에 맛있어서 먹을만한 가성비 좋은

제품 추천 해 드릴께요.

제가 좋아하는 봄베이사파이어인데요!

요 제품 진짜 여러번 사먹었는데

저는 약간 아쿠아마린, 하와이안 블루 등

바다생각나는 칵테일 맛이라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좋아하는데

제 지인은 남자스킨(?)을 먹는

느낌이라고 불호라고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술이라는게 역시

개인 취향이 있는 것 같아요.

인도의 봄베이 지방을 이름에 따고

병디자인또한 신비롭게 약간

향수병 느낌나게 해서 너무 예쁘죠

다 먹고 꼭 모아야지 하고 까먹고 버려서

결국 집에 모아둔게 없어요 ㅋㅋㅋ

아무튼 세계적으로 많이 팔리는

봄베이사파이어가 이렇게

쉽게 이마트 양주 중에 들어왔더라구요. 이전에

이마트트레이더스에서는 봤는데 이마트에선

못봤던 거 같은데 최근에 들어온걸까요?

뚜껑도 예쁨

이마트 양주 코너에서 기웃거리다 만난

요 아이는 원래 병으로만 팔아도

이정도 가격인데 가격은 37000원 정도

했던거 같아요. 뒤에 백원단위는

더 붙었던 거같고..

원래 가격도 저정도인데 컵이랑 토닉워터

까지주는 박스세트도 비슷한 가격대라서

고민할 필요 없이 그냥 바로 데려왔어요

컵이 너무 예뻐요

 

컵을 사니 술을 줬습니다. ㅋㅋㅋ

컵준다고 하면 늘 뭔가 사오는 나란녀자..

어짜피 잔은 집에 필요한데 이렇게

잔을 줄 때 사면 좋자나유?? ㅋㅋㅋ

봄베이사아피어 특유의 디자인과 어우러져서

상큼한 바다생각나는 푸른 컬러감과

각이 있는게 예쁘더라구요.

각이있어 예쁜 컵

구성품 참 좋지요?

보통 요런 이마트 양주 같은

독주들은 스트레이트로 마시지 않고

대부분 칵테일로 마시니까

잔이랑 토닉워터 주는건 굉장히

유용한 것 같아요 ㅎㅎ

인도의 지역이름과 함께

영국의 술 답게 앞쪽 레이블에 영국의

여왕 빅토리아여왕의 초상화가

그려져 있어서 동서양의 조화로

신비로운 느낌을 뿜어내고 있는

봄베이사파이어랍니다.

빅토리아 여왕의 초상화

47% 덜덜....

 

원산지 영국에 알콜 47% 덜덜..

진짜 이정도는 되야 양주구나 하지요? ㅋㅋ

칵테일로 섞어드시는걸 추천드립니다 ㅋㅋ

봄베이사파이어 칵테일 만드는법

칵테일 만드는 방법은 쉬워요~~

박스 뒷면에 큐알코드가

그려져있는데 그걸 휴대폰으로 스캔하면

영상으로 알려주거든요.

QR코드 스캔 시 동영상으로 안내

그런데 여기서 안내되는 영상에는

라임도 넣고 토닉워터에 향을 위해

레몬의 껍질까지 갈아넣으라고 되어있던데

라임 ... 다들 집에 있으신가요?? ㅋㅋ

토닉워터.. 마트에서 구하기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손쉽게 구하는 재료들로

여자분들 입맛에 잘 맞는 내멋대로 (?)

봄베이사파이어 칵테일 알려드릴께요 ㅎㅎㅎ

이마트 양주

준비물

준비물은

봄베이사파이어, 잔, 얼음,

토닉워터 혹은 사이다, 레몬시럽 입니다.

좀 달달한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사이다로 대체하는게 좋아요.

토닉워터가 좀 술맛이 또 있어서 그것 때문에

여자분들은 안좋아하실 수도 있거든요.

잔에 얼음 가득

잔에 얼음을 많이 채워주시고

봄베이사파이어 1잔 넣어주세요.

여기 제가 알려드리는 비율은 자기주량에

맞추어 셋팅하시면 되기 때문에

드셔보시면서 더 첨가하시면 돼요!

술이 약하시면 잔을 가득 넣지 마시고

사이다를 더 많이 넣어주시면 돼요~

얼음잔에 1샷 부어줍니다

 

나머지를 사이다로 채워주세요

그리고 나머지 잔에 사이다로 채워주세요.

사이다가 좋은게 약간 사이다 특유의

청량감과 레몬향이 있잖아요?

그게 봄베이사파이어 특유의 향과

굉장히 잘 어울리더라구요.

두개를 섞어서 얼음의 시원함까지

더해지면 진짜 약간 청량한

바닷가 와있는 기분의 푸른 맛이라 저는

양주 중에 요 칵테일이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ㅎㅎ

레몬시럽으로 마무리

요 이마트양주 코너에서 손쉽게

살 수 있는 아이에 마지막으로

칵테일의 향기를 더해줄 레몬시럽을

뿌려주면 완성!

 

레몬청이 있다면 더 제대로 레몬맛이

났을것 같은데 없다면 요걸로도

충분해요. 모든재료를 집에

쟁여놓고 살 순 없잖아요?

하지만 평소에 레몬에이드나 칵테일

즐겨드시면 요 레몬시럽

가격이 저렴해서 하나쯤 집에

두고 드시는 것도 좋더라구요.

가격은 2~4천원 정도 했던것 같아요.

손쉽게 만들어 마셔요

마지막으로 잘 섞어줍니다.

이렇게 잘 섞어주면 드디어

완성이에요. 엄청 시원한 향의 칵테일이

완성 되었어요. 레몬향에 잘 어울리는

시원한 칵테일이에요.

블루라는 컬러 자체와도 굉장히

잘 어울리는 맛이라고 생각해요.

술을 잘 하지 못하는 저지만 칵테일의

장점인 비율을 제가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다는 점 덕분에 잔에

사이다와 레몬비율을 높여서 약하게

만들어서 먹었더니 맛있더라구요 ㅋㅋ

불금에 기분내기 딱이였어요 ㅎㅎ

간단한 야식과 함께 한잔하기 딱

좋은 날이죠 ㅎㅎ

집에 여러가지 좋아하는 술들을

진열해 두는 편인데 늘 상비해 두는

술 중 하나에요.

거기에 이마트 양주 코너에서 손쉽게

만나볼 수 있으니까 더더욱 편하게

구매하고 만나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컵을 주니 또다시 사왔던 이번 지름. ㅋㅋ

깨지지 말고 오래 써야겠어요 ㅎㅎ

그럼 다들 저 기획세트 없어지기전에

득템하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