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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바이오 투자 대비하기 미래의 한국산업 먹거리

한국의 산업이 그간 70년대 철강, 석유, 화학산업에서 2020년 미래에 바이오 고부가 가치 산업으로 급 변화하고 있다. 물론 그 뒷바탕에는 컴퓨터등 IT산업이 뒷받침을 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인간의 게놈지도 분석, AI가 사람이 하지 못하는 논문 및 질병 예측등을 대신 해주기 때문이다.

이번 2020년6월26일 경북 포항시청에서 코라나19 극복위원장이 경북도 주최한 자리에서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 강연중 농담섞인 미래의 전망을 우리는 심도있게 주의해야 한다.

이 위원장은 "유럽에서는 예전에 천국 개념이 스위스 사람이 관리하는 주택에서 프랑스 사람이 만든 요리를 먹으며 이탈리아 사람이 만든 옷을 입고 독일 사람이 만든 차를 타고 시내에 가면 영국인 경찰관이 있는 것이었는데 요즈음 하나 더 추가됐다고 한다"며 "바로 한국인 의사에게 진찰받는 것이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것은 전세계인이 한국에 대해 느끼는 바를 전달한 것으로 우리 한국산업의 미래 먹거리는 바이오산업임을 분명히 하는 것이다.

현재 한국 바이오산업에 대한 분석

- 툴젠(유전자가위) : 美특허심판원, 툴젠에 '손'…유전자 가위, 미국 특허등록 '청신호' 국내 바이오기업 툴젠의 '유전자 가위(CRISPR-Cas9)' 기술이 미국 특허등록에 한 발짝 다가섰다. 앞서 미국 특허청 심사관이 툴젠의 기술에 대한 진보성이 없다며 사실상 특허등록을 거절했지만 미국 특허심판원(PTAB)은 최근 심사관의 해당 거절 의견을 파기하고 툴젠의 의견을 수용했다.

24일 툴젠 관계자는 "이번 PTAB 결정으로 툴젠의 CRISPR-Cas9 원천기술에 대한 미국 특허 등록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 진매트릭스 : 분자진단 사업부문과 체외진단 사업부문으로 구분하며, NeoPlex STI, OmniPlex-HPV, 생화학 및 래피드 등의 제품과 의료장비, LUCICA GA 등의 상품이 있음. 애드리안 힐 교수와 사라 교수가 공동 창업한 백시텍은 옥드포드대 코로나 백신 후보물질(ChAdOx1)권리 특허권을 보유 중이며, 진매트릭스는 백시텍의 지분(5.39%)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현대바이오 : 바이오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IT사업 대부분을 2018년 6월부로 중단하고 2018년 8월 상호를 현대바이오사이언스로 변경.

최대주주인 씨앤팜과 공동으로 백내장 수술 후 염증치료용 점안제 개량신약 개발, 췌장암 치료 신약 임상 준비 등 제약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 중.

[2018.07.13] QOL(Quality Of Life)을 향상시킨 “환자중심의 항암제”의 미래, 한국 CNPharm이 “무고통항암신약” 발표 (아사히신문)

이번, CNPharm이 발표한 [무고통함암제 (Pain-free Anticancer Drug)]로 불리는 신약은 기존 항암제의 고질적인 문제인 독성과 이에 따른 부작용을 극복한 점과 무유해작용량의 범위내에서

암조직의 사멸을 유도하기 때문에 고통과 부작용을 기존보다 억제한 암치료를 실현한 것이 최대 특징이다.

이 신약은 유방암, 폐암 등 여러 암 치료약인 도세탁셀(Docetaxel)과 무기고분자를 결합시킨 것으로 혈중약물방출이 최고 3%에 머무를 정도로 적다.

체내 장기순환을 매개로 암조직을 찾아가는 선택성(TTR)이 비 암조직에 비해 10배이상 높기 때문에 독성과 부작용을 없애고 약 효과를 증가시킨 개량신약으로 한국국내 및 세계 의약계로부터 주목 받고 있다.

 

[무고통항암신약(Pain-free Anticancer Drug)]은 한국보건복지부의 의료기술연구개발업계국책 프로젝트의 지원을 받아 전임상전문기관인 켐온, 이화약학대학, 서울 아산병원 등에서

유효성과 무유해작용량의 확인을 끝낸 것으로 전임상 중간 결과는 이미 2017년 7월 SCI급 학술지 International Journal of Nanomedicine에 논문으로 발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