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지원 서비스 업계는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시장 발전의 주된 요인으로 iPhone의 출시 이후 Android 등의 스마트폰, 태블릿 등이 출시/보급되면서 IT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고 모바일 시장이 급속도로 발전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는 기존 원격 지원의 대상은 PC로 한정 지었으나, 모바일 단말 기기와 같은 다양한 디바이스가 출시됨으로써 원격 지원 기술의 적용 대상이 확장되고, 이에 따라 시장과 고객이 증가하게 됨을 의미합니다.
향후 PC 시장에서 모바일 디바이스로 사업이 확장될 것을 전망하고, Cloud/SaaS(Software as a Service) 기반 Cloud형 서비스가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측합니다.
원격지원 제품은 주로 비용 절감에 일차적인 목표가 있는 만큼 경기변동에 크게 좌우되지는 않으며 오히려 경기하강 국면에 기업들이 경비 절감에 대한 요구를 단기간에 충족시켜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게 해줍니다. 원격지원 제품은 비용과 직결되어 그 절감 내역을 직접적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장의 니즈는 더욱더 증대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언택트 관련주 - 재택근무
알서포트는 2001년 창사 이래 원격지원 서비스 분야에만 집중하고 있고 지속적인 신기술 개발과 해외 사업에 주력함으로써 원격지원 시장 점유율 국내 1위, 일본 시장 1위, 아시아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세계 시장 5위(IDC Report, 201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기반의 글로벌 서비스 전개 기술 및 모바일 관련 기술, 임베디드 시스템 제작, 영상 관련 기술 그리고 원격 제어에 대한 원천 기술들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동사는 세계 최초의 안드로이드 기반 모바일 원격지원 솔루션인 리모트콜 모바일팩을 출시하여 신규 시장을 리드하고 있습니다.
동사는 현재 Cash cow 역할을 하고 있는 B2B 분야에 대한 사업을 강화하고, 동시에 B2C 사업을 확대하여 사업적인 안정성과 성장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1) B2B 사업분야
기존의 원격지원/제어 분야에 있어서 SaaS 기반의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을 강화하기 위하여 기존 서비스에 대한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고 있으며, 또한 현재 보유한 기술을 응용한 협업(Remote Conference)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기 위하여 신규 제품인 Remote Meeting을 개발하여 정식 서비스 중에 있습니다. 이는 원격지원, 원격제어, 협업 분야를 기반으로 하여 B2B 기반의 사업을 강화 및 확대하고자 합니다.
(2) B2C 사업 분야
B2C 사업 분야에 있어서, 모비즌(Mobizen) 서비스 글로벌화 추진과 신규 B2C 서비스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모비즌 서비스는 현재 한국어, 일본어,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 총 12개 언어를 지원하고 있으며, 일본의 경우에는 모비즌 서비스 확대를 위해 제1통신 사업자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국의 경우,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필요한 제품/서비스를 공급하고 통신사 또는 인터넷 서비스 제공회사들과 사업제휴를 통하여 수익모델을 만들어 갈 예정입니다.
1Q20 매출액은 전년동기 12.1% 증가한 75억 원을 시현했습니다.
그런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33.5% 감소한 12억 원을 기록했네요
문제는 당기순이익이 -203억 원을 기록했다는 것입니다.
엄청난 적자전환이네요
주요 요인은 일회성 비용인 파생상품손실이 208억 원입니다.
그런데도 주가는 조정 후 다시 급등하고 있습니다.
2Q20 컨센서스가 매출액은 118억 원, 영업이익은 48억으로 시장 참여자들은 성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4월 30일까지 원격제어 솔루션 Remote View 무료 제공 이벤트가 있었는데,
이것이 매출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 보니 2분기 호실적이 예상되는 종목입니다.
알서포트 매출현황 (단위 : 백만 원)
알서포트는 성장주이면서 실적주입니다.
언택트 관련주로 분류되니 멀티플을 많이 주겠죠 - 성장주
그런데 실적도 20년 컨센서스(매출액)가 전년대비 83.5% 증가한 523억 원입니다. - 실적주
그런데
PER 47.99%라 밸류에이션 부담이 있다고 합니다.
물론, 그렇게 인식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다른 해석도 가능합니다.
여기서 PER 47.99%는 현 주가가 과거 2019년 이익 대비 주가 수준입니다.
그런데 20년 이익 대비 주가 수준을 나타내는 12MPER은 29.89%입니다.
물론, 컨센서스(예상치)라 인정할 수 없다고 하면 어쩔 수 없고요
알서포트 기업분석 (출처 ; 키움증권)
업종 PER이 42.01%니 현 PER 47.99%로 비교하면 고평가가 맞지만,
20년 예상 실적으로 보면 PER이 29.89%라 업종 대비 저평가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물론, 단기적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은 있습니다.
그러나, 길게 2020년 하반기까지 보면 그리 부담되는 밸류에이션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주식에서 가장 좋은 종목은 성장주이면서 실적주인 종목입니다.
이런 주식은 단순히 PER, PBR이 높다고 피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상대적으로 비교해서 더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물론, 분기별 매출액과 영업이익 증가 확인은 필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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