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호정 정의당 비례대표 1번 아프리카 BJ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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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비례대표 1번 '류호정' 그녀는 누구?

4.15 총선에서 정의당 후보로 나설 비례대표 1번 92년생 정보통신(IT) 노동자 류호정 (27) 이 선정되었습니다. 류 위원장은 창원 출신으로 이화여대 사회학과 재학 시절 게임 동아리를 결성해 회장을 지냈고 졸업 후 게임회사인 '스마일게이트'에 입사해 한때 게임 모델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노조 설립을 추진하다 권고사직을 당했고 이후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홍보부장을 거쳐 정의당에 입당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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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비례대표 1번으로 당선이 거의 확실시 되는 가운데 21대 국회에서 최연소 국회의원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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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과 SNS에서는 그녀의 과거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녀는 한때 아프리카BJ 활동을 했었던 이력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녀의 활동 모습들이 담겨져있던 사진들이 공유되며 4월 총선 결과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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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류호정 후보는 중앙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롤 대리에 대한 해명을 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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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후보는 '당시에도 사과문을 냈지만 지금도 반성하고 있다. 제가 잘못한게 맞다.' 며 당시 했던 행동에 대해 사과를 하였습니다. 그녀는 '노동자의 삶도 삐까뻔적하게 만들고 싶다' 며 향후 국회의원의 포부를 나타내기도 하였습니다.